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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

물질은 어떻게 문명을 확장하고 역사를 만들어 왔을까?

지은이
사이토 가쓰히로
발행일
2025-03-27
사 양
260쪽   |    mm
ISBN
979-11-91013-87-0
 03900
상 태
정상
정 가
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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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시대를 연 결정적 물질의 근원을 파헤친다!
배경지식 없이도 단번에 이해되는 초압축 물질의 역사!

12가지 물질로 풀어낸 역사 속 결정적 순간들

물질은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움직였을까?

식량, 질병, 기계, 인프라, 에너지, 인공지능이 교차하는 흥미로운 역사 탐험!

 

11세기 중국에서 발명돼 유럽의 대항해 시대를 열어준 나침반, 푸른곰팡이에서 우연히 발견돼 수많은 생명을 구한 항생 물질, 일회용품의 상징에서 건축의 미래를 바꿀 물질로 활약 중인 플라스틱까지. 인류와 함께해 온 물질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면 수천 년의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은 시대에 맞춰 카멜레온처럼 변하고 진화하며 우리 삶을 발전시킨 12가지 물질의 좌충우돌 변천사를 들려준다.

 

저자 사이토 가쓰히로는 일본의 기초과학 명문대학인 도호쿠대학교에 진학한 후 50년간 화학 분야를 연구해 왔다. 세상의 모든 것은 화학 물질과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전분, 약, 금속, 세라믹, 독, 원자핵 등 인류의 역사를 바꾼 대표 물질 12가지를 선정해 새로운 관점으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인간이 전분으로 생명을 이어온 과정, 약의 발명으로 질병에서 해방된 역사, 금속이 기계 문명을 탄생시킨 혁명적 사건은 물론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플라스틱, 미래 에너지원이 될 원자핵, 인공지능 시대를 견인할 자석 등 물질의 미래 가능성까지 해박한 지식으로 역사와 과학을 긴밀하게 연결해 이야기를 펼쳐낸다. 각 물질들이 어떻게 발견됐고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인류의 진보에 얼마나 공헌했는지, 역사와 물질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저자│사이토 가쓰히로(齋藤勝裕)

 

1945년 출생으로 현재 일본 나고야공업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고등학생 시절 과학의 재미를 가르쳐 준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1974년에 도호쿠대학교 이학부에 진학했고, 동 대학원 이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입학 이후 50년간 오직 화학 한길만 걸어온 사람이다. 전공 분야는 유기화학, 물리화학, 광화학, 초분자화학까지 폭넓다.

 

세상의 모든 것은 화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그 재미를 알리기 위해 양자화학에서 생명화학에 이르기까지 화학의 전 분야에 걸쳐서 20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국내 출간된 주요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이해하는 독과 약의 과학》, 《화학 혁명》,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식품 과학 이야기》,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 등이 있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은 인류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준 전분, 약, 금속, 세라믹, 독, 원자핵 등 12가지 물질을 선정해 물질의 발견으로 인해 문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설명한다. 또한 수천 년에 걸쳐 인류와 함께 진화해 온 물질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지침을 준다.? 

역자│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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